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이 있다 ,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고생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라는 말.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.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.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제자가 장자(莊子)에게 어째서 저 나무는 저렇게 오래 살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, 장자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. 산을 내려와서 장자의 일행이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다. 친구는 반가워서 그 아들에게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서 반찬을 만들라고 했다.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장자에게 산에 있는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해서 제 명을 다 할 수가 있고, 오리는 울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을 당하니 사람은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어느 쪽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었다. 장자는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중간에 있는 것이 좋다. 재(才)는 필요할 때 이것을 쓰고 필요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가르쳤다고 한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brazenness : 놋쇠로 만든, 철면피의, 뻔뻔한오늘의 영단어 - double : 두배의: 두배로: 두배: 두배로 만들다, 두배가 되다자신의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. 이는 물질적인 목적 때문이 아니다. -카우틸랴 새로운 것을 얻고 옛 것을 모두 버린다면 반드시 뒤에는 쓸쓸한 삶이 올 것이다. -고시원 자유와 진보는 생활 전반에 있어서도 그런 것처럼 예술에 있어서도 그 목표입니다. 우리 현대의 예술가가 선인들만큼 건실하지 않다하더라도, 문명의 세련은 적어도 많은 것을 확대했습니다. -베토벤 나는 살면 살수록 우리의 선조들에게 좋았던 것들 중에서, 어떤 것은 더 이상 우리에게는 좋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. -오스카 와일드 오늘의 영단어 - counter-espionage : 대간첩, 방첩오늘의 영단어 - slimdown : 야위다, 경비(규모)를 줄이다